[인프런 수강 후기] 자바 김영한 실전 기본편

https://inf.run/eb5Wo

김영한의 실전 자바 - 기본편 강의 | 김영한 - 인프런

 

김영한 강사님의 자바, 스프링 강의는 정말 유명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실전 기본을 소개하고, 들은 후기를 남겨볼게요.

(내돈내산 임..)

 

김영한 강사님의 자바 로드맵

김영한 강사님의 자바 강의는 현재까지는 아래와 같은 로드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저는 두 번째 강의 "실전 기본편"을 다뤄보려고 해요.

https://www.inflearn.com/roadmaps/744

김영한의 실전 자바 로드맵 - 인프런

 

 

 

듣게 된 계기

저는 5년 전 쯤에 학교에서 스치듯이 자바를 배운 적이 있었어요. 그땐 public static void main()부터 해서, System.out.println() 이런 너무나 긴(?) 문법에 시작부터 뭔 언어가 이렇게 복잡할까? 생각하기도 했었고,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엔 활용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작년에 우아한테크코스에 도전했었는데, 그때 한 달 간 매일 잘 모르는 언어로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렵지만, 즐거웠습니다. 자바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상태로 열심히 찾아가면서 문제를 풀면서, 객체 지향에 대한 매력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자바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가장 유명한 김영한 강사님의 자바 강의를 정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 김영한의 자바 입문편 - 기본 문법 중심

처음에는 입문편을 빠르게 들었습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A%B9%80%EC%98%81%ED%95%9C%EC%9D%98-%EC%9E%90%EB%B0%94-%EC%9E%85%EB%AC%B8

[지금 무료]김영한의 자바 입문 - 코드로 시작하는 자바 첫걸음 강의 | 김영한 - 인프런

입문편은 자바가 아닌 프로그래밍 언어를 한 번 이상 배워본 사람이라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입니다.

연산자, 조건문, 반복문, 배열 등 기본적인 문법을 다루고 있어요. 

- (추천)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바로 처음 배우는 사람들
- (추천) 자바 기본 문법을 빠르게 이해하고 연습해보고 싶은 사람들

 

내가 생각하는 입문편 최고 장점

김영한 강사님의 자바 강의 최고 강점은 연습 문제를 꼭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전체 자바 강의가 다 그렇습니다. 이게 진짜 최고예요)

문제와 풀이 부분이 연습 문제 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 배울 때 예문 만들듯이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에는 매 챕터가 끝날 때 연습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데요, 이때 메타인지가 상승합니다..

내가 이 개념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강사님의 언어가 아니라, 내 방식대로 흡수하는 방법을 연습 문제를 통해 익힐 수 있었어요!

 

어느정도 자바?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할 때쯤, 강의가 끝이 납니다.

그럼 이제 실전 기본편을 들으면 됩니다.

 

2. 김영한의 자바 실전 기본편 - 객체지향 입문

https://inf.run/eb5Wo

김영한의 실전 자바 - 기본편 강의 | 김영한 - 인프런

실전 기본편은 "객체 지향" 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개념을 잡는 강의입니다.

객체 지향, 클래스, 상속, 다형성 등에 대해 배우는데요,

객체 지향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아도 다형성 같은 개념은 처음 들으면 생소해서 금방 까먹는 것 같아요.

일종의 스토리텔링처럼 강사님이 이야기를 쌓아가면서 개념을 소개해주시기 때문에, 객체 지향에 대해 탄탄하게 잡고 가기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 (추천) 자바는 알겠지만, 객체 지향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사람들
- (추천) 객체 지향에 대해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뒤돌면 까먹는 사람들

 

내가 생각하는 기본편 최고 장점

객체 지향을 많이 들어본 사람들은 쉽게 생각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해보라고 하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강의는 차곡차곡 객체지향의 필요성에 대해 빌드업하고, 이해시킨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것도 김영한 강사님 강의들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개념들은 뒤돌면 까먹는 경우 많잖아요.

구매하면, 돌려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최고.

 

 

김영한 강사님이 강의를 다 들으면 마지막에 "다음으로" 파트에서 응원의 말씀을 하나씩 해주십니다.

저는 하나를 열심히 끝내고 나서, 마지막에 뿌듯함과 그 다음 단계에 대한 설렘으로 "다음으로"를 보는게 참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양질의 강의를 들으며 즐거운 코딩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강의들을 들으면 공부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다음 강의 후기 포스팅에서는 자바 중급 1,2편을 다뤄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