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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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취준과 3월을 임하는 마음나의 생각들 2025. 3. 10. 11:50
계속 달려나가다가, 일주일 정도 갑자기 불안해지고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느꼈다.생각대로 되는 일은 없는게 당연하지만, 지난주는 유독 계획했던만큼 진도도 많이 못 나가서 더욱 아쉬웠던 한 주였다.어딘가에 솔직하게 나의 힘든 마음을 적어놓으면, 훗날 잘 되었을 때 잘된 이야기도 함께 적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회고를 적어보려 한다.작년 한해가 가져다 준 것11월부터 본격적인 취준을 시작했다.작년 2월에 졸업을 하고, 그로부터 11월까지 열심히 부트캠프에 지원했고, 열심히 탈락했다. 또한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영어학원 알바를 시작하고, 공부하고 적응하기 위해 세달 정도는 소비한 것 같다.개발자가 되는 것에 고민도 많았던 시기였다.개발자가 될 것이었으면 진작 되었을거라는 막연한 불안과 혼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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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자바 고급2까지 완강한 소감나의 생각들 2025. 1. 30. 01:44
작년 11월부터 자바 강의 듣기 시작작년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싶다며 우테코를 도전했었다.물론 우테코 말고 다른 부트캠프도 거의 다 도전해봤지만, 결과는 광탈..당연하다. 간절하지 않았었다. 나라도 나를 안뽑아줄거라고 생각했을만큼 코딩에 슬럼프를 겪던 시기였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11월에 우테코 프리코스를 하면서 자바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다. 눈뜨자마자부터 자기 직전까지 자바를 들여다보면서 내가 모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 객체 지향의 매력을 듬뿍 담은 우테코 문제들이 너무 재밌었다.결과는 탈락이었지만, 그때를 계기로 김영한 강사님의 자바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입문-기본-중급1-중급2-고급1-고급2(현재 여기까지 나와있다.)까지 완강하고나서,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