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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자바 강의 듣기 시작작년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싶다며 우테코를 도전했었다.물론 우테코 말고 다른 부트캠프도 거의 다 도전해봤지만, 결과는 광탈..당연하다. 간절하지 않았었다. 나라도 나를 안뽑아줄거라고 생각했을만큼 코딩에 슬럼프를 겪던 시기였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11월에 우테코 프리코스를 하면서 자바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다. 눈뜨자마자부터 자기 직전까지 자바를 들여다보면서 내가 모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 객체 지향의 매력을 듬뿍 담은 우테코 문제들이 너무 재밌었다.결과는 탈락이었지만, 그때를 계기로 김영한 강사님의 자바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입문-기본-중급1-중급2-고급1-고급2(현재 여기까지 나와있다.)까지 완강하고나서, 소감..

프로젝트 리팩토링을 진행하면서 비동기 함수를 사용했었다. ❓sync/async 그게 뭔데?요청 순서에 따라 응답 순서가 보장되면 동기적(sync)이고요청 순서에 따른 응답 순서가 보장되지 않으면 비동기적(async)이라고 할 수 있다.내가 입력한 코드 라인 순서대로 결과가 나왔다면 동기적, 그게 아니라면 비동기적인 것이 된다. 📍Javascript에서 비동기 구현하기js 자체는 동기적인 언어이고 싱글스레드(한 번에 하나의 작업만 가능) 언어이지만, 비동기 함수를 구현하는 것에 유연하다.js로 비동기를 구현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 방식이 있다.1. 콜백 함수2. 프로미스(Promise)3. 이벤트 루프내 코드는 (Promise) async-await을 이용한 비동기 논블로킹 방식 안에서 동기적인 ..

기존의 문제저번 포스팅에서 nowmusic을 데이터로 모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코드를 다 뜯고 react로 재구성해주었다. 이것을 시작한 이유도 사용자가 선택한 값에 따라 랜덤한 결과를 보여주도록 변경하고 싶어서였기 때문에 당장 진행했다.어떤 방식으로 랜덤하게?랜덤하게 보여줄 때 간단하고 근시안적인 방법으로는 내가 직접 키워드를 검색해서 랜덤한 결과물을 가져와 직접 json에 저장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현하는 나조차도 재미가 없고, 반복적인 복사와 붙여넣기를 할 것이고, 많이 사용하게 되면 결국 랜덤한 몇개의 동영상 목록도 다 익숙해진다는 단점이 있는 방식이다.그래서 유튜브를 크롤링하여 랜덤하게 값을 돌려 도출하는 것을 생각했었다. 검색해보니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이 youtube ..

면접 회고에도 적었듯이, 나우뮤직을 리팩토링 해보고자 3년간 묵혀두었던 코드를 꺼내보게 되었다.리팩토링 목표☑️(기존) jquery를 이용한 절차지향적이고 작성도, 수정도, 보기에도 불편한 코드-> (목표) 조금 더 보기 좋은 코드로 형태를 변경☑️(기존) 같은 선택지에서 같은 결과를 도출-> (목표) 결과를 비슷한 카테고리 내에서 랜덤하게 보여주도록 수정리팩토링 시작코드를 뜯어보니 코딩을 전혀 모르던 시절에 박치기 하면서 만들었다보니 형편 없었다. 함수도 제대로 만들 줄 몰라서 만들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 자체는 굉장히 단순한 로직인데 모든 컴포넌트를 하드코딩하여 리팩토링이 아니라 거의 새로 만들어야 했다. 나의 최종 목표는 "다양한 값을 보여줄 수 있게 변경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데이터를 모아서 사..

갑작스레 면접 연락이 와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갔습니다. 떨어질 것을 알고 갔지만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전반적인 회고면접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준비를 못했거든요.(연락받고 바로 다음날 오전에 봤습니다..) 해당 회사 면접관 분들은 친절하셨고, 저에 대해 그래도 많이 찾아보려고 노력하신 것 같았습니다. 면접을 볼 실력이 전혀 아닌데 감사하게도 면접의 기회를 주셔서 인생 첫 면접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면접을 보던 도중 현타가 온 저는 '아, 나는 개발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번뇌 속에서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진로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보며 오히려 큰 것을 배웠습니다.첫 면접을 통해 배운 것을 크게 기술적으로, 인..

우테코 프리코스가 종료되었습니다.지난 4주 간위와 같은 상태로 무엇이든 해내고야 만다는 마음으로 임했었는데요,3주차까지 잘 마쳐서 4주차에서 3주 간 발전한 모습을 최대한 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4주차를 시작하면서 쉽지 않다는 걸 바로 깨달았습니다. 절망의 계곡으로 순식간에 곤두박질치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는 게 없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예기치 못한 오류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슬픕니다....너무 슬프고요.....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딘가 틀림없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테지요. 슬퍼서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회고였지만, 그래도 우테코를 끝냈으니 (일부 기특한 마음으로..) 적기로 했습니다.  제가 4주차에 배운 것들은 총 다섯 꼭지로 적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주차가 종료되었습니다.이번 미션은 로또였습니다. 이번 주차 목표는 "MVC 패턴 도입해보기" 였기 때문에,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설계부터 MVC를 고려해서 작성하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3주차 회고의 꼭지는 총 5개 입니다. 1. 2주차 피드백을 통해 배운 것 2. 하드 코딩 고치기 (Enum과 static final의 쓰임) 3. static에 대하여 4. 테스트 코드의 최고 강점 5. 정해진 루틴의 소중함1. 공통 피드백을 통해 배운 것공통 피드백은 매주 굉.장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것과 생각했던 것 모두 다 잡아주는 문서였어요. 이 문서를 통해 제가ㅏ 몰랐던 클래스 작성 컨벤션과 상수 사용, README.md 작성에 대한 설명 등에 대해서 알 수 있..

우테코 프리코스 미션을 수행하면서 MVC 패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도입해보고자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MVC의 개념은 Trygve Reenskaug라는 사람이 제시한 GUI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에서 왔다. 현재 사용하는 MVC 패턴은 확장성과 유지보수에 있어 편리하여 흔히 사용되고 있다.MVC?Model : 데이터베이스와 상호작용하는 로직을 담는다.View : user와 상호작용하는 인터페이스를 담는다.Controller : view와 model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한다.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는 패턴이다.다수의 언어와 프레임워크에서 지원하고 있는 방식이다. (Java, Ruby, C, C++, Angular, Django 등) Separation ..